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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짚신나물 열매(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 짚신나물속)

by 부용-芙蓉- 2022. 9. 18.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짚신나물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grimonia pilosa Ledeb.’이다.

짚신나물이라는 이름은 식물에 달린 털들이 짚신에 달라붙어 신과 함께 여기저기를 여행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또한 학명의 ‘agrimonia’는 ‘가시가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pilosa’는 ‘부드러운 털’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온 것이다. 서양에서는 한 왕이 독살의 위험에서 짚신나물을 먹고 살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마법의 풀이라고 일컫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