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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선괴불주머니(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by 부용-芙蓉- 2022. 9. 21.

숲 속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분백색을 띠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선다.

꽃은 7~9월에 총상꽃차례에 달려 피고 노란색이며 붉은 점이 있다.

꽃턱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뒤쪽에 꿀주머니가 있는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3출엽이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꼬투리처럼 생긴 삭과로 한 줄에 매달린다. 익으면 검은 씨가 튀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