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새박열매(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박과)

by 부용-芙蓉- 2022. 9. 25.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며 습지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길이 1~2m 정도로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가 3~8cm, 너비 4~8cm 정도인 삼각상 심원형으로 심장저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자웅이화로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과경이 밑으로 처지며 녹색이지만 익으면 회백색으로 된다.

‘산외’에 비해 종자는 과실속에 수평으로 달려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