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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해국(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

by 부용-芙蓉- 2022. 10. 19.

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