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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고슴토치풀 열매(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아욱목 > 아욱과 > 고슴도치풀속)

by 부용-芙蓉- 2022. 10. 20.

산기슭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60-12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폭 3-10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세모난 톱니 모양이다.

잎 아래에서 3개의 잎맥이 나온다.

잎자루는 비교적 길다.

턱잎은 선형으로 끝은 날카로우며 뒤로 말린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빽빽하게 달린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끝에는 가시로 된 작은 털이 있다.

꽃잎은 5장으로 꽃받침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 둥글며, 갈고리 모양의 가시털이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