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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원예종 외/원예종 모음

설중 장미 한송이

by 부용-芙蓉- 2023. 1. 7.

1월에 아파트앞에 단 한송이 남아 있는 장미꽃에
간밤에 흰눈이 장미꽃에 소복히 내려 앉았어요.

세상이 온통 하얗덴 빨간 장미가 몇송이 남아 있었으면 참 예뻐겠지요.

바랄것을 바라야지 1월에 한송이 남아 있는것 만도 행운이지요.

주위가 어수선해서 접사로 담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쓰레기통에 널까 말까 망설이다가

세상 빛을 보여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