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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갯개미자리

by 부용-芙蓉- 2024. 5. 25.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의 갯벌 근처와 바위틈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0cm 정도이고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지며 윗부분과 꽃받침에 선모가 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1~3cm 정도의 반원주상 선형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2~3개의 톱니가 있다.

5~8월에 개화하며 백색 또는 분홍색의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삭과는 길이 5~6mm 정도의 난형으로 3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길이 0.5~0.7mm 정도의 넓은 난형이다.

‘들개미자리’와 달리 암술대는 3개이고 ‘개미자리’와 달리 백색막질의 턱잎이 있다.

개화기 전에 전초를 데쳐서 무쳐 먹는다.

간척지에서 재배하여 ‘세발나물’이라 부르며 겨울철의 들나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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