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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해란초

by 부용-芙蓉- 2024. 6. 1.

해란·일본유천어·운란초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 15∼4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분백색이 돈다.

잎은 대가 없고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난다.

위에 달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뚜렷하지 않은 3개의 맥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곧게 서서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길이 5∼10mm 되는 꿀주머니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둥글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길이 3m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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