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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오랑캐장구채<현화식물문 > 목련강 > 석죽목 > 석죽과 > 끈끈이장구채속>

by 부용-芙蓉- 2024. 6. 16.

북부지방의 높은 산 개울가, 자갈밭,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북아메리카 서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게 뻗는다.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50cm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매우 짧고 겉에 털이 많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며 붉은빛을 띠고 겉에 연한 털이 있다.

꽃잎은 5장이며 끝이 2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보다 2배쯤 길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받침통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난형의 삭과이며 끝이 6갈래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