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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참나리

by 부용-芙蓉- 2024. 8. 17.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피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과 줄기 사이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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