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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둥근잎노랑유홍초와 둥근잎유홍초

by 부용-芙蓉- 2024. 9. 20.

메꽃과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20년대에 한국에 유입되어 관상용이나 약재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가지목 메꽃과 유홍초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학명은 ‘Quamoclit pennata (Desr.) Bojer’이다.

한자 이름인 ‘留紅草(유홍초)’에서 유래했으며, ‘누홍초(縷紅草)’라고도 한다.

7~8월에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꽃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는 것을 둥근잎유홍초(Q. angulata)라고 하고,

잎이 갈라지는 것은 새깃유홍초라고 한다.

깊게 갈라진 진한 녹색의 잎들 사이에서 주홍색·분홍색 또는 흰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핀다.

덩굴은 왼쪽으로 감기며,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진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끝에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이며, 열매는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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