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과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1920년대에 한국에 유입되어 관상용이나 약재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가지목 메꽃과 유홍초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학명은 ‘Quamoclit pennata (Desr.) Bojer’이다.
한자 이름인 ‘留紅草(유홍초)’에서 유래했으며, ‘누홍초(縷紅草)’라고도 한다.
7~8월에 꽃이 피며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꽃줄기 끝에 3~5개의 꽃이 달리는 것을 둥근잎유홍초(Q. angulata)라고 하고,
잎이 갈라지는 것은 새깃유홍초라고 한다.
깊게 갈라진 진한 녹색의 잎들 사이에서 주홍색·분홍색 또는 흰색의 별처럼 생긴 꽃이 핀다.
덩굴은 왼쪽으로 감기며,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빗살같이 갈라진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끝에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이며, 열매는 속에 씨앗이 들어있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까마중 꽃 (0) | 2024.09.23 |
---|---|
흰새깃유홍초< 메꽃과> (0) | 2024.09.23 |
거지덩굴<갈매나무목 > 포도과 > 거지덩굴속 (0) | 2024.09.12 |
산외열매와 꽃 (0) | 2024.09.11 |
새깃유홍초 (0)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