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물가, 냇가, 습지 등 습한 곳에서 자라는 높이 50∼70cm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옆으로 길게 벋는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진 달걀 모양이다. 줄기와 잎은 약으로 쓴다.
출처: https://sjpark0.tistory.com/17451919 [부용의야생화사랑: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