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노란꽃땅꽈리

by 부용-芙蓉- 2024. 10. 15.

노란색 꽃이 피는 땅꽈리류라는 뜻의 이름이나, 땅꽈리도 꽃이 노란색이기는 마찬가지여서 혼동이 있다.

한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길이는 2~9㎝, 1.5~6㎝이다. 가장자리에 6쌍 내외의 큰 톱니가 있으며 톱니 끝이 바늘처럼 날카롭다.

잎자루는 2~6㎝로 긴 편이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에서 연한 노란색으로 1개씩 피며, 아래나 옆을 향해 달린다.

꽃의 지름은 1~1.2㎝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이고 잔털이 빽빽하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화관은 가장자리가 오각형이고 짧은 털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가운데의 암술대 주변으로 모여 있다. 암술대는 1개이고 수술보다 길다.

열매는 긴 뿔 모양으로 맺히는 장과이고 구형이며, 지름이 1㎝이고 풍선처럼 둥글게 부푼 꽃받침에 싸여 있다.

노란꽃땅꽈리는 땅과리와 비교할 때, 잎의 톱니가 크고 바늘처럼 날카로우며

화관 안쪽의 무늬가 옅은 황갈색인 점이 다르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매화  (1) 2024.10.17
새깃유흥초(삼색)  (1) 2024.10.16
꽃여뀌  (0) 2024.10.15
호자덩굴 열매  (0) 2024.10.14
꽃생강  (0)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