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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메꽃<<메꽃과>

by 부용-芙蓉- 2024. 10. 27.

메꽃은 우리나라 토종이고

나팔꽃은 인도 원산의 외래종으로 귀화식물입니다.

메꽃은 엷은 홍색 한 가지색이지만...

나팔꽃은 보라색부터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 등등 꽃 색이 다양합니다.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발생한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

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 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큰메꽃’과 달리 잎이 좁은 장타원형으로 둔두이며 측편이 갈라지지 않으며 포는 둔두 또는 요두이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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