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가 산정호수 물에 푹 빠져버렸네....
물푸레나무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란 뜻의 아름다운 우리 이름의 대표 주자다.
실제로 어린가지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가보면 파란 물이 우러난다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서 착 감기는 느낌으로 대단히 아프면서도 오래 쓸 수 있어서 휘초리로 사용을...
물을 빨아들이면 다른 나무보다도 팽창을 잘 해서 쐐기로 이용되었다.
과거에는 야구방망이 재료의 주종이었으나 현재는 단풍나무 배트가 주종이다.
'풍경 > 갤러리 1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암 (0) | 2024.11.17 |
---|---|
가을의 그리움 억새 (1) | 2024.11.16 |
요트(yacht)산정호수에서 (0) | 2024.10.28 |
산정호수 풍경 (0) | 2024.10.28 |
담쟁이 (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