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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오색딱다구리의 육아일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딱따구리과의 한 종류.오색딱따구리는 나무에 수직으로 붙어 나선형으로 돌며 오르내린다. 몸길이는 24cm 정도이고, 검은색·흰색·다홍색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몸빛깔을 지니고 있다. 농경지 주변 나무구멍에 새끼를 치고, 2주간 알울 품어 부화시킨 후 3주 동안 새끼를 키운다. 먹이는 하늘소와 각종 곤충·거미류이며, 호두나무와 옻나무 등의 열매도 먹는다. 큰오색딱따구리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지만, 가슴에 줄무늬가 있는 큰오색딱따구리와 달리 오색딱따구리의 가슴 부분은 하얀색 민무늬이다. *** 오색딱따구리는 빨간색, 검은색 ,흰색 ,주홍색 깃털로 되어 있어 '오색'이 아니라 '사색'이지만, 빛이 반사하는 각도에 따라 남청색, 회색, 갈색 등 여러 가지 색깔로 보인다. 오색은 꼭 다섯 ..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