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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국내 여행 이야기

강원도 영월 단종의 한많은 청룡포

by 부용-芙蓉- 2007. 8. 11.

(지방 기념물 제5호)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영월읍에서 남서쪽으로 2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세조는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뒤 단종을 이곳 청령포에 유배시켰다. 청령포는 삼면이 깊은 강이고 뒤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단종은 2개월 정도 지내다가 홍수로 인해 영월읍 관풍헌으로 거소을 옮겼다. 청령포단종(端宗)이 세조(世祖) 2년(1456) 노산군(魯山君)으로 낮추어져 처음 유배(流配)되었던 곳이다. 삼면(三面)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어디로도 나갈 수 없게 되어 있는 곳이다. 단종이 유배되었던 해 여름에 홍수(洪水)로 청령포가 휩쓸려, 단종은 영월읍(寧越邑) 영흥리(永興里)에 있는 관풍헌(觀風軒)으로 옮겨졌다. 이 구역은 단종이 유배되었던 곳이므로 조정에서 영조(英祖) 2년(1726)에 일반민의 출입을 제한키 위하여 금표비(禁標碑)를 세웠고 단종이 기거하던 곳을 의미하는 단묘재본(端廟在本) 부시유지(府時遺址)라는 비(碑)가 영조 39년(1763)에 세워져 전하고 있다.

 

 



삼면이 강! 한쪽은절벽 청용포 전경

 

 



청령포 오가는 배 오분정도 타고 들어가야한다

 

 



깍아지는 듯한 절벽및 늘 푸른 소나무!!!

 

 



삼면은 강이요 한쪽은 깍아지는 듯한 절벽! 및 늘 푸른 소나무

 

 



지금 나는 멋있다 생각하는 저 소나무와 강물~~~ 그러나 단종에 그때 그 심정은 어떠했을까?

 

 



깍아지는 듯한 절벽및 늘 푸른 소나무

 

 



600년된 觀音松(용트림을 한모습이 장관이었다)

 

 



觀音松 상단

 

 



觀音松 중단

 

 



觀音松 하단

 

 



觀音松 옆 소나무들

청령포 禁標

 

 

 

 


청령포 禁標碑

 

 



배타고 청룡포를 나가는 모습들

 

 



동광과 서강의 줄기라 굽이 굽이 어디로 갈까?

 

 



소나무 타고 올라간 예쁜 담장이 넝쿨

 

 



소나무 타고 올라간 예쁜 담장이 넝쿨들

 

 



禁標옆 청령포를 향해 멋진게 굽은 소나무

禁標옆 청령포를 향해 멋진게 굽은 소나무

 

 



꺼꾸로본세상!!!여자 힙처럼 멋지게 생긴 소나무 중간부분

 

 



단종이 머물러 계시던 집과 소나무, 소나무가 담장안을로 멋찌게 뻗어나갔다

 

 



단종이 머물런계시던 집과 소나무

 

 



담장과소나무 한컷~~~

 

 



청룡포 굽이 굽이~~~

청룡포 굽이굽이~~~~

 
본인의 의사와는 전여  상관없이 세력에 틈에 
17세의 어린나이에 삼촌인 세조에의해 사약을 받고 세상을 뜬 조선 
제 6대 임금인 단종(端宗)의 유배지 청룡포를 돌아보며...
비인( 정순왕후)와 생이별하고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지금의 청령포는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서강의 물이 맑아  
‘영월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라하지만.... 
550년전 그때 그시절을 생각하니 단종에 슬픔에... 
한많은 세월속에 여자의일생 정순왕후를 그려보며 가슴이 
메여오고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
2007.08월 11일 부용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