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30분 인데도 하늘은 컴컴 그래도 은빛 세상이 아름다워 달리는 차안에서 내 일생에 제일 많은 눈을 본 아름다운 은빛 세상이 아름다워 달리는 차안에서 2번째 컷 달리는 차안에서 3번째 컷 달리는 차안에서 4번째 컷 속초의 도로는 온통 눈꽃 터널 이었네요. 달리는 차안에서 5번째 컷 20여년 만에 최고로 많이 내렸다는 폭설의 강릉 도로는 벗꽃이 만발 한듯... 그러나 포근한 날씨 속에 나무 가지에 눈은 봄눈 녹듯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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