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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넉줄고사리

by 부용-芙蓉- 2019. 12. 15.

분류 : 양치식물 ,고사리강 ,고사리목 ,넉줄고사리과  
원산지 : 아시아 (대만,일본,중국,대한민국)  
서식지 : 바위, 나무  
크기 :  약 5cm ~ 15cm  
학명 : Davallia mariesii T.Moore ex Baker
형태 : 잎이 달리는 잎자루는 길이 5~15cm로 작은 비늘들이 달렸다.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는데, 아래에 있는 조각이 제일 크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며 
각 조각들도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포자낭군은 잎가장자리나 잎 뒷면에 달리며 컵 모양이다.

생태 : 산지의 바위나 나무에 착생한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기면서 잎이 계속해서 나온다.

바위나 나무껍질에 붙어서 자라므로 분재로 쓰이는 식물의 나무껍질에 붙어 자라는 관상식물로 널리 쓰이기도 한다.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공기 중에 물기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분주 또는 포자로 번식한다.

활용 : 뿌리를 ‘골쇄보(骨碎補)’, 줄기의 비늘은 ‘골쇄보모(骨碎補毛)’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한다. ‘골쇄보’라는 말은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진 곳을 보강해준다는 뜻이다.

넉줄고사리의 뿌리를 사용할 때에는 겨울과 봄에 채취하여 잎이나 진흙 등을 털어내고 찌거나 그대로 햇볕에 말려서 다시 불에 쬐어 잔털을 제거한 후 사용하는데,

신장을 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혈에도 효과가 있다. 탈모증이나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좋다.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가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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