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설중복수초로 2020년도 꽃길만 걸어요.

by 부용-芙蓉- 2020. 1. 1.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산지, 숲 속 크기 : 약 10cm ~ 30cm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꽃말 : 동양-영원한 행복, 서양 - 슬픈 추억 복수초를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 눈색이꽃, 복풀 이라고 한다지요. 일본에서는 이 꽃의 이름이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쓰므로 ‘복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는 까닭에 정월 초하룻날 이 꽃을 선물 받으면 건강하게 일 년을 보낼 수 있다고 하여 윗사람에게 드리는 정초 선물로 인기가 높다네요. 올해도 이런 설중 복수초 만나며 꽃길만 걷고 싶어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준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합니다.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 눈색이꽃, 복풀 이라고 한답니다.

 

'야생화와 풍경 > 야생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종용(草蓯蓉)더부살이, 개더부살이   (0) 2020.01.13
고사리삼(꽃고사리)  (0) 2020.01.10
넉줄고사리  (0) 2019.12.15
로젯사철란, 한국사철란   (0) 2019.11.29
주걱개망초  (0)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