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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멸종 위기식물 2급

산작약(멸종2급)멸종위기식물

by 부용-芙蓉- 2019. 12. 21.

분류 :  물레나물목 > 작약과 > 작약속  
꽃색 : 붉은색  
학명 : Paeonia obovata Maxim.  
개화기 : 6월 
***  꽃이 없는 계절 화사한 꽃이 보구 싶어서... 
멸종위기식물  산작약을 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워낙 개화기가 짧아 피었다하면 3일을 못넘기고 미풍에도 꽃잎이 떨어져 나가 애간장을 태웠다.
열매는 다른 꽃에 비해 너무 늦게 열물기에 몇번에 빈 걸음을 해야만 담을 수 있었다.
흙진주 보다도 더 투명하고 예쁜 열매가 보구 싶어 애간장 태웠던 날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각하며 ...***


깊은 산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40-7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2번 갈라지는 겹잎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7-10cm이고, 분홍색이다. 꽃잎은 5-7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3-4개이고 자라면서 끝이 뒤로 휘어진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붙어 있는 암술대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진다. 씨는 처음에는 붉은색이지만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뿌리는 약용으로 쓴다. 뿌리는 갈라지며 길고, 자르면 보통 붉은색이다.

줄기는 높이 40-70cm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며 2번 갈라지는 겹잎이다.

작은 잎은 도란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없거나 잎줄 위에만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7-10cm, 완전히 벌어진다. 꽃잎은 5-7장으로 보통 연한 분홍색 또는 붉은색이다. 수술은 많다.

암술은 3-4개이며, 자라면서 끝이 뒤로 휘어진다.




열매는 골돌, 끝에 붙어 있는 암술대가 길며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러진다. 씨는 처음에는 붉은색이지만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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