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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풍경/설중 풍경

함백산 설중 풍경

by 부용-芙蓉- 2020. 4. 18.

황홀 삼매경에 빠졋던 순간들... 전전날 강원산간 지역에 폭설이 30 Cm 이상 내린다는 뉴스를 듣고 밤새 잠을 설쳐가며 고민 고민 하던 끝에 나선길 설마가 행운으로 닦아 왔습니다. 4월의 설경치고는 너무 많은 양의 눈이 왔어요. 설중 풍경에 꽃동무들과 함빡 웃음으로 즐거웠던 4월의 어느 멋진날! 엔돌핀으로 10년은 젊어졌던 행복했던 순간들~~~ 맑고 고운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을 설경에 나무가지 사이로 바라보며 오로라 같다며 즐거워하며 소녀처럼 깔깔대던 순간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었습니다. 설경속에 흘러 가는 구름이 아름다워 길가에 차를 세우고 황홀 삼매경에 빠졌던 순간들...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아쉬움 가슴가득 마음에 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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