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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나무열매,나무,나무꽃/나무열매

백당나무 열매

by 부용-芙蓉- 2021. 1. 2.

분류꽃색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산분꽃나무속
백색

 

열매

9월에 지름 8~10mm의 팥알 만한 둥근 핵과가 붉게 익어 겨울까지 달려 있으나 악취가 난다. 꽃보다 가을의 열매가 더 돋보인다.

 

꽃차례가 편평한 접시 모양이어서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뿌리에서 많은 줄기를 내어 덤불을 이룬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코르크충이 발달한다.

어린가지에 잔털이 나 있다. 어린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 종류를 민백당나무라 한다.

 

또한 꽃이 모두 씨를 맺지 못하는 무성화(중성화)인 것을 불두화(佛頭花)라 하여 주로 절에서 심는다.

 

백당나무는 줄기의 속심이 흰색으로 빽빽이 차 있으며 그 목재는 예로부터 이쑤시개를 만드는 재료로 쓰였다.

씨에는 20% 이상의 기름 성분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운동계·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개창, 관절염, 관절통, 종독, 진통, 타박상, 통경, 풍

 

백당나무 열매

5~6월에 흰색의 오판화가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수국(水菊) 비슷하게 생겼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化 : 수술과 암술이 모두 퇴화하여 없는 꽃. 무성화)가 달리고 중앙에 정상화(유성화)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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