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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큰물칭개나물과 메뚜기

by 부용-芙蓉- 2021. 11. 24.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냇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2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5~15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연한 하늘색 바탕에 자주색의 줄이 있다.

삭과는 지름 3mm 정도로 둥글다. ‘

물칭개나물’과 달리 소화경은 길이 3mm 정도로서 다소 위로 향하며 꽃차례의 지름이 8~12mm 정도에 이른다.

식용하거나 퇴비나 사료로 이용한다.

밀원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잎과 싹을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 4~5월에 피는 큰물칭개나물이 따뜻한 남쪽이라지만 11월 중순을 넘었는데 한창

    싱싱하게 자라고 있으니 추운 겨울철을 어찌 이겨나려나.?

    멀지 않은 곳 이라면 꼭 꽃이 언제쯤 필까? 확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