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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긴산꼬리풀( 통화식물목 > 현삼과 > 개불알풀속)

by 부용-芙蓉- 2022. 8. 31.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높이가 1m 이상에 달하며 털이 없거나 짧은 털이 산생한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며 길이 9~11cm, 너비 2~3c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다.

중앙부의 잎은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수평하다.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꽃차례에 짧은 털이 다소 밀생한다. 

넓은잎꼬리풀’에 비해 잎은 막질이고 선상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짧다.

식용과 밀원용으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