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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노랑물봉선 <쌍자엽식물 이판화 > 봉선화과)

by 부용-芙蓉- 2022. 8. 31.

8월26일 강원도에서.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청회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1~5개가 달린 꽃은 연한 황색이다.

삭과는 피침형으로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 나온다. 

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연약하고 털이 없으며 꽃이 황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염료로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