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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고마리(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마디풀과(Polygonaceae)

by 부용-芙蓉- 2022. 10. 21.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개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로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땅에 닿은 마디에서는 뿌리가 내리며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4~8cm, 너비 3~6cm 정도의 난형으로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짙은

녹색으로 약간의 털이 있고 윤기가 없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짧아지고 흔히 날개가 있으며 소엽같이 달리는

잎집은 길이 4~8mm 정도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화경에 짧은 털과 대가 있는 선모가 있고 꽃은 붉은빛이 도는 꽃 또는 백색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과 흰빛이 도는 꽃이 있다.

‘나도미꾸리낚시’와 달리 잎집 끝이 대개 밋밋하고 잎의 열편은 넓으며 성모가 적다.

사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