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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제비붓꽃<백합강 > 백합목 > 붓꽃과 > 붓꽃속>

by 부용-芙蓉- 2024. 6. 15.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갈색 섬유로 덮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60∼12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2줄로 배열하고 중륵이 없으며 나비 2∼3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3개씩 달리며 짙은 자주색이다.

외화피조각은 현부가 길이 6∼7cm로서 뒤로 처지고 밑부분이 황색이며 닭의 볏 같은 돌기가 없다.

내화피조각은 서고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다.

암술대는 3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 삭과이며 타원형이다. 

꽃밥은 황색이며 가장자리는 자색이다. 번식은 포기나무기로 한다.

관상용으로 이용하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한국(지리산)·일본·중국·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