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릉에서 발견한 식물로 산허리에서 자란다. 높이는 20∼40cm로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있다. 잎은 3∼4개의 초상엽으로 싸이고 윗부분에는 2개의 큰 잎이 마주난 것처럼 밑줄기를 싸고 있다. 4∼5월에 연한 녹색이 도는 붉은 꽃이 줄기 끝에 밑을 보고 피며, 꽃자루는 15cm 정도로 털이 많고 윗부분에 잎 같은 포가 1개 달린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1급식물이다. |
생강과 생강속의 여러해살이풀
집주변이나 오름, 숲속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40∼100cm 정도 자라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비늘 조각 모양의 잎으로 덮인다.
잎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에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서로 감싸면서 줄기 모양으로 자란다.
꽃은 10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꽃줄기에 긴 타원 모양의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끝이 뭉툭하고 세갈레로 갈라진다.
제주도에서는 양애무침, 양하장아찌, 양하산적 등의 재료로 쓰인다.
산지나 들판의 양지바른 바위틈에서 자란다. 길이는 약 3m까지 자라고 줄기의 밑부분만 월동하는데 윗부분이 덩굴성이며 선모(腺毛)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형이며 밑에서 갈라지는 것도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이 갈라지지 않고 줄기에 털이 없는 것을 왕배풍등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꽃은 양성화이며 8∼9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붉게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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