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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나무열매,나무,나무꽃/나무열매

명자순 열매

by 부용-芙蓉- 2024. 8. 17.

열매

9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7㎜ 정도의 둥근 열매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여문다.

4월에 어린 잎과 함께 가지에 노란색으로 핀다.

같은 길이로 어긋나게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피며 암꽃은 2~6송이, 수꽃은 7~10송이씩 달린다.

암술은 1개로 3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다.

꽃잎은 5장이며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잎은 5갈래이며 연한 녹색을 띤다.

길이 2~4㎝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뾰족한 둥근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3갈래로 갈라지며 굵은 톱니가 있다.

앞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잔털이 있거나 없다. 잎자루에 잔털이 조금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