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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사철란<알록난초>

by 부용-芙蓉- 2024. 8. 21.

알록난초라고도 한다. 

사철란은 제주도와 울릉도 및 전라남도 도서지방에서 나는 상록 다년생 초본으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고 반그늘이 지며 물 빠짐이 좋고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12~25㎝이고, 잎은 길이가 2~4㎝, 폭은 1~2.5㎝로 좁은 달걀형으로 어긋나고, 잎 한가운데 있는

가장 굵은 잎맥과 그물처럼 얽혀 있는 잎맥에 흰색 무늬가 있다.

줄기는 윗부분의 줄기는 비스듬히 위로 향해 자라고 밑부분은 지상으로 포복하며 마디에는

뿌리가 내려 마디마다 2~3개의 뿌리줄기가 내린다.

꽃은 한 개의 긴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7~15개 정도 달리는데,

꽃 색은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한쪽으로 치우친다.

꽃받침잎은 길이가 0.8~1㎝이고,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부분은 약간 부풀며 안쪽에 털이 있다.

열매는 9~10월경에 길이 약 1㎝ 정도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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