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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