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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스님글 모음 ***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때 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알고 목소리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피네에서 -
빈마음,그것은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어디 있는가?
모두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 있어야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에서 -
2006.11.29.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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