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수염가래(수염가래, 사리초, 반변란,급해색,세미초,과인초,반변하화,)

by 부용-芙蓉- 2019. 9. 4.



개울가나 논둑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약하다.

줄기는 높이 10-20cm로 가지가 갈라지며 밑부분은 누워 자라며 곳곳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2줄로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피며, 흰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아래쪽으로 치우치고 좌우대칭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