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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나무열매,나무,나무꽃/나무와 나무꽃

구슬댕댕이<산토끼목 > 인동과 > 인동속>

by 부용-芙蓉- 2024. 6. 22.

산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속이 흰색으로 꽉 차며 어린 가지에 샘털과 굳센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0.5-1cm이다.

잎몸은 난형으로 길이 6-11cm이다.

잎 가장자리와 잎 양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난 길이 3-4mm의 꽃대 끝에 2개씩 달리며 연한 노란색이다.

작은포는 합쳐져서 꽃받침을 완전히 둘러싼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윗입술은 끝이 4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가늘고 길다.

열매는 장과이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자란다. 중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