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있는 카페 사랑이야기에서....
포항 일출암에서 바위솔을 담고 몇 년 전 포항을 찾았을 때
둘르지 못한 사랑이야기 토담 지붕 위에 둥근바위솔을 담기 위에 찾은 곳
여주인께서 지붕에 바위솔을 키우셨는데 내 생각엔 기발한 아이디어라 생각했다.
주인장께서도 야생화를 많이 좋아하시는가 보다
그런데 전해 들은 이야기로는 천정에서 비가 조금씩 새는데 공사로 바위솔이 다 훼손될 것이
염려되어 공사를 하지 못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다음에 또 갈 수 있다면 꼭 시간을 내어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은
여인과 담소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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