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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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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같은 집 2008. 11. 29.
바늘명아주 2008. 11. 28.
등골나물아재비 2008. 11. 28.
청계산 등산 경기도 과천시와 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높이 618m. 서쪽에 솟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을 이루고 주위에 국사봉(國思峰:540m)·응봉(鷹峰: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옥녀봉·청계봉 등등... 청계산 등산로 현재 서초구에서 청계산을 오르는 진입구는 6곳으로 청계골 입구, 원터골 입구, 바람골, 개나리골 입구, 밤나무골 ... 우리 일행은 옛골에서 이수봉을 거쳐 매봉과 매바위을 통과 원터 약수를 거쳐서 5시간 여의 등산을 하고 먹거리 집으로 ... 들꽃이 없는 삭막한 초겨울에 날씨였지만 기온이 봄날과 같이 포근했던 11월26일에 행복했던 하루에 보고서^-^ 2008. 11. 27.
미국나팔꽃과 박각시 보라색나팔꽃과 박각시작은검은꼬리박각시원명 : sphinx moth hummingbird moth라고도 함. 전세계 어디나 있는 박각시과(一科 Sphingide)에 속하는 나방.굵고 짧은 몸에 앞날개가 길고 좁으며 뒷날개는 짧다. 날개편길이는 5~20㎝이 다. 지금부터 박각시 출현하는데...박각시 착각속에 나팔꽃잎이 꽃인줄 아는가 봅니다나팔꽃속에 씨처럼 박힌것이 박각시. 이제야 제대로 잡히는가 했는데...더이상 일행을 처질수가 없어서 자리를 떠나야했네요. 11월도 중순 양지바른 잔디밭에 아직도 나팔꽃이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박각시 한놈이 겨우살이 준비에 나섰네요.풍경을 찍던 광각렌즈에 얼씬거립니다.좀더 가까이서 매크로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잠시도 한곳에 머무리지 않는 분주한놈 쫓다가.일행만 놓지고 잔.. 2008. 11. 26.
애기앉은부체 애기앉은부체 애기앉은부체는 깊은 산속 낙엽수아래 습윤하고 여름철에 시원한 곳에 자생하며 이른봄 다른식물이 움트기 전에 싹이 돋아 배추잎처럼 큰 잎으로 자랐다가 6월이 되면 지상부가 사라지고 휴면에 들어간다. 8월에 검붉은색의 포엽이 자라고 포엽 안에 꽃이 핀다. 번식은 열매가 달려있는 꽃대가 9월경에 지면으로 휘어서 종자가 지하로 들어간다. 보통 10cm 정도 깊이까지 들어가 급속히 커진다. 지하에서 성숙한 종자는 직경 1∼1.5cm 정도의 작은 알밤 정도 크기가 된다. 9월4일 촬영한사진. 비가온후 찾아간 강원도에 어느산... 빗물에 흑이 많이 붙어있어 상태가 모두 지저분했다 2008. 11. 25.
서울 사람 시골 사람 서울 사람 시골 사람 글/詩庭박 태훈 "서울 사람 불쌍하군 시골 사람 불쌍하다" 촌로 어르신이 서울 구경차 왔다 몇일 서울구경을 마치고 시골가는 열차에서 큰 한숨을 쉬더니--- 서울 사람들 참 불상하다 했다 옆에 앉은 서울 아줌마가 왜요? 촌로 어르신 말씀 아~똥 냄새 나는 공기로 숨.. 2008. 11. 24.
와송(瓦松), 바위솔 : 와송(瓦松), 탑송(塔松), 와화(瓦花). 선정배경, "와송(瓦松)"으로 잘 알려져 있는『바위솔』 원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분류 : 돌나물과 바위솔은 백 여년 이상 된 기와 지붕 위나 바닷가의 바위와 절벽위에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바위솔, 기와솔, 와 화, 와련화, 신 탑, 탑 송, 지붕.. 2008. 11. 23.
처음 만나본 귀한 탑송(塔松) 바위솔 : 와송(瓦松), 탑송(塔松), 와화(瓦花). 선정배경, "와송(瓦松)"으로 잘 알려져 있는『바위솔』 원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분류 : 돌나물과 바위솔은 백 여년 이상 된 기와 지붕 위나 바닷가의 바위와 절벽위에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바위솔, 기와솔, 와 화, 와련화, 신 탑, 탑 송, 지붕지기, 범발자국 등으로 불리는 바위솔종류 끈질긴 생명력 촉박한 터전을 잡고 땡볕을 이겨가며 고고한 자세로... 바위솔 종류는 우리 주변에서 급속히 사라져가고 있은 데 우리의 잘못된 풍토 때문이다. 평범하던 식물이 어디에 좋다고 하면 그 식물 이 송두리체 말살 되여가는 풍도가 살아져 가야겠다. 어렵게 처음만난 탑송을 보면서 계속 만나 볼수 있는 기대를 걸어보.. 2008. 11. 22.
둥근바위솔과 열매(씨앗) 둥근바위솔 (열매) 학명 : Orostachys malacophylla (Pall.) Fisch. 분류 : 돌나물과 열매 : 골돌은 5개이며 난형이고 길이 4.5mm가량이다. 크기 : 높이 10-30cm 정도로 자란다. 원래는 이렇게 체중을 못이겨 누워있었죠^-^ 똑바로 회전시킨 모습입니다^-^ 경남에 농가에서 11월16일에 만난 둥근바위솔 몸체가 얼마나 컸던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었던 모습에서 뚱뚱한 사람에 모습을 연상하면서 .... 비스듬이 누운 모습을 똑바로 회전시킨 모습. 나 왜 ? 이렇게 뚱뚱하게 키운거야 주인님! 넘 힘들어 나도 다이어트좀 해야겠어요 게다가 내몸에 베긴 씨알좀 보세요 내가 어떻게 똑바로 설수 있겠어요 그나 저나 통통이 영글어서 자손 번창은 문제 없겟죠? ♡ 들꽃을 대한후.. 2008. 11. 21.
선운사에서 2008. 11. 20.
배풍등열매 배풍등 (열매) 학명 : Solanum lyratum Thunb. ex Murray 분류 : 가지과 들꽃에 목마른 11월 중순에 경남 창녕에 어느 농가에 산터미처럼 쌓인 퇴비 위에서 흙토담 벽을 타고 올라가는 배풍등이 이른 아침 눈에 띄었다 아하~ 홍재라 그런데 퇴비가 질척하고 산더미 처럼 쌓인 위라서 어떻게 카메라를 들이 댈수가 없었다. 접사랜즈가 아닌 망원랜즈로 잡아본 배풍등 내눈으로 처음 본것 귀한것을 놓칠수가 없었다. 허접하지만 귀한것이기에.... 2008. 11. 20.
우포늪에 일출 2008. 11. 19.
이 가을이 가기전에 이 가을이 가기 전에 孤郞 朴相賢 詩 하늘거리던 코스모스 어느덧, 가을이 가려 함에 갈색 물든 낙엽 떨어지니 더욱 가을을 그립게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와 마주하여 붉은 단풍잎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보며 사색하는 모습, 그런 그림 하나 그리고 싶고 차 한 잔에 그대의 향기로 가을을 .. 2008. 11. 17.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2008. 11. 15.
흰용담 2008. 11. 14.
들꽃처럼 / 청계 정헌영 들꽃처럼 / 청계 정헌영 푸른 계절 산하에 퍼져 있는 들꽃들 민들레 망초꽃 쑥부쟁이 제비꽃 그리고 이름 모를 꽃들 하나같이 순결하고 아름답다 잊힌 계절 오직 꽃피는 계절에 얼굴 내밀어 세상에 존재를 확인하고 잡풀 속으로 숨어버리는 들꽃의 하얀 마음에 숙연해진다 이기와 욕망 .. 2008. 11. 14.
사랑하는아들에게...엄마가 *아들아 여잔 이렇게 사랑해주렴* (어느 엄마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아, 세상의 반은 여자, 그리고 나머지 반은 남자로 이루어져 있단다. 하느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게 하셨어. 엄마가 인생의 짝인 아빠를 만났듯이 우리 아들도 나머지 반.. 2008.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