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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키다리난초

by 부용-芙蓉- 2024. 6. 30.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높이는 18-37cm이고, 덩이줄기는 난상 구형이다.

길이 6-10cm, 폭 2-4cm인 좁은 타원형의 잎 2장이 줄기 밑부분을 감싼다.

꽃은 6-7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다.

길이 10-20cm의 총상꽃차례에 15-20개가 다소 성글게 달린다.

포는 세모난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피침형, 곁꽃잎은 선형이다.

입술꽃잎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이다.

국내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높이 18-37cm, 덩이줄기는 난상 구형, 길이 6-12mm이다.

잎은 좁은 타원형, 길이 6-10cm, 폭 2-4cm, 아래는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는 약한 주름이 있다.

총상꽃차례는 길이 10-20cm, 15-20개의 연한 자주색 꽃이 성글게 달린다.

포는 세모난 난형, 길이 2-3mm, 폭 0.8mm,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피침형, 길이 7-9mm, 폭 1.5-2mm, 끝은 뭉뚝하다.

곁꽃잎은 선형, 길이 7-9mm이다.

입술꽃잎은 도란형, 길이 7-8mm, 폭 4-5mm, 끝은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 길이 8-13mm, 폭 4-6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