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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큰꽃옥잠난초<난초과>

by 부용-芙蓉- 2024. 7. 2.

큰꽃옥잠난초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의 고산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바위나 썩은 나무의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10~20㎝, 폭은 2~6㎝로 광택이 많이 나며 털은 없고 끝이 둔하거나 뾰족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줄기는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고 녹색이다.

뿌리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1~2㎝이다.

꽃은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4~16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고, 꽃줄기의 길이는 15~35㎝이다. 꽃은 길이가 약 0.1~0.5㎝로 녹색이며 아래에는 자줏빛이 난다.

꽃자루 길이는 1.3~1.7㎝이고 등꽃받침은 길이가 약 1㎝, 폭은 약 0.3㎝로 약간 뒤로 말리거나 선다.

곁꽃받침은 길이가 등꽃받침과 거의 같으며 비스듬하거나 뒤로 말리고

곁꽃잎은 길이 1~1.2㎝, 폭 약 0.1㎝로 자주색이고 입술꽃잎은 길이 0.9~1.1㎝, 폭이 약 0.7㎝ 정도로

자주색 또는 녹자색의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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