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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

배풍등(현화식물문 > 목련강 > 가지목 > 가지과 > 가지속)

by 부용-芙蓉- 2022. 12. 10.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바위지대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샘털이 많다.

줄기는 길이 3m까지 자라며, 끝이 덩굴처럼 된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4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1-2쌍의 조각으로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고 붉게 익는다.

줄기와 뿌리를 약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