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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야생화와 풍경/야생화 사진2997

참배암차즈기(통화식물목 > 꿀풀과 > 배암차즈기속)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35~7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연한 털이 다소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3~10cm 정도의 난상 긴 타원형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피는 꽃은 황색으로 양순형이다. 종자는 털이 없고 길이 1.5~2mm 정도의 넓은 도란형이다. ‘둥근잎배암차즈기’에 비해 잎은 단엽이고 꽃은 황색이다. 밑부분의 잎이 보다 근접하여 달리고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는 점이 ‘깨꽃’과 다르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도 이용한다.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 2022. 9. 5.
토현삼(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현삼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0~150cm 정도이고 사각형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10~15cm, 너비 4~7cm 정도인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흑자색의 꽃이 달리는 취산꽃차례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삭과는 난형으로 예두이며 2개로 갈라진다. ‘현삼’에 비해 꽃차례에 잎이 많고 잎겨드랑이에 나는 꽃차례는 잎과 길이가 같거나 짧으며 잎의 톱니는 균일하고 꽃자루가 많이 갈라진다. 식물체에 털이 적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식물체에 털이 많은 것은 ‘일월토현삼’이라고 한다. 2022. 9. 5.
잔대(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초롱꽃과) 잔대는 뿌리가 도라지 뿌리처럼 희고 굵은데, 예로부터 이것을 약재로 이용했다. 약효가 인삼에 버금간다고 해서 흔히 사삼(沙蔘)이라고 한다. 이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유사종으로 잎이 넓고 털이 많은 것을 털잔대, 꽃의 가지가 적게 갈라지고 꽃이 층층으로 달리는 것을 층층잔대라고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라며, 키는 50~100㎝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달걀 모양으로 3~5개가 돌려나고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무렵에는 말라 죽는다. 7~9월에 길이 1.5~2㎝의 보라색이나 분홍색 꽃이 피는데, 종 모양으로 생겼으며 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고, 갈색으로 된 .. 2022. 9. 5.
고려엉겅퀴,곤드레(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고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진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진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5~25cm 정도의 타원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뒷면에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 같은 톱니가 있다. 7~10월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2~3cm 정도로 자주색이다. 수과는 길이 3~4mm 정도의 긴 타원형이며 관모는 길이 11~16mm 정도로 갈색이다. ‘정영엉겅퀴’에 비해 잎이 갈라지지 않고 총포의 지름이 3cm로 크고 포편이 강하며 화관이 자색으로 황백색이 아니다. 강원도에서는 ‘곤드레’라고 하여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재배하기도 한다. 어린순을 봄에서 여름까지 먹을 수 있다.. 2022. 9. 5.
미역취,돼지나물(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고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1.5~5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10월에 산방상 총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황색이다. 수과는 원통형으로 털이 약간 있고 관모는 길이 3.5mm 정도이다. ‘울릉미역취’와 달리 수과에 털이 없다. 관상용이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연한 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한다. 2022. 9. 5.
분홍장구채(중심자목 > 석죽과 > 끈끈이장구채속(장구채속) 장구채라는 이름은 줄기가 장구채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장구채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는 꽤 많은데, 분홍색 꽃이 핀다고 해서 분홍장구채라고 한다. 내장산과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식물로 분류하고 있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바위틈이나 그 주변의 물 빠짐이 좋은 흙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 올해는 좀 늦께 찾아서 꽃은 싱싱하지 않지만 전년도에 비해 풍성하게 꽃이 번식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2022. 9. 4.
물봉선 종합셋,분홍색물봉선,물봉선,노앙물봉선,흰색물봉선,(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측막태좌목 > 봉선화과 > 봉선화속) 줄기는 곧추서며 60㎝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는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홍자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꼬리처럼 생긴 거가 있고 이 속에 꿀샘이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나 꽃밥은 서로 붙어 있고, 암술은 꽃밥 밑에 숨어 있다가 꽃밥이 떨어지면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보통 산골짜기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2022. 9. 1.
노랑물봉선 <쌍자엽식물 이판화 > 봉선화과) 8월26일 강원도에서.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곧추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청회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1~5개가 달린 꽃은 연한 황색이다. 삭과는 피침형으로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 나온다. 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연약하고 털이 없으며 꽃이 황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지만 염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2022. 8. 31.
흰송이풀(통화식물목 > 현삼과 > 송이풀속) 잎 : 잎은 어긋나기 또는 마주나기하고 넓은 피침형 또는 장 타원상 좁은 달걀모양으로 길이 4~9cm, 나비 1~2cm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갑자기 좁아지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겹톱니가 있고 엽병은 짧다. 꽃 : 꽃은 8~9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모여 달리며 포는 엽상이다. 꽃받침은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뒤쪽은 둥글며 2~3개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부리는 통상 순형이고 수술은 둘긴수술이다. 열매 : 과실은 삭과이다. 2022. 8. 31.
긴산꼬리풀( 통화식물목 > 현삼과 > 개불알풀속)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높이가 1m 이상에 달하며 털이 없거나 짧은 털이 산생한다. 잎은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나며 길이 9~11cm, 너비 2~3c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다. 중앙부의 잎은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수평하다. 표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꽃차례에 짧은 털이 다소 밀생한다. 넓은잎꼬리풀’에 비해 잎은 막질이고 선상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짧다. 식용과 밀원용으로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2022. 8. 31.
애기앉은부채(천남성목 > 천남성과 > 앉은부채속) 언제 찍었냐구 물어 보지 마세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올해는 115년 만에 전국적인 수해로 꽃 담으러 나가기도 미안하더군요. 몸이 건강하면 봉사라도 다녀 와야 하는데 자원 봉사도 못나가고... 지나간 시절에 담은 꽃을 꺼내봅니다.^^ 2022. 8. 22.
애기나팔꽃.별나팔꽃(현화식물문 > 목련강 > 가지목 > 메꽃과 > 고구마속)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는 경기도와 인천에서 주로 발견되며, 아시아와 유럽에도 귀화하여 분포한다. 줄기는 덩굴성이고 길이 2m에 이르며, 전체에 흰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원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앞면에 흰색 털이 드물게 있다. 꽃은 7-10월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3개가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 지름 1.5-2.0cm, 끝은 5각형으로 얕게 갈라진다. 뿌리를 식용하기도 한다. 2022. 8. 19.
수박풀(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아욱목 > 아욱과 > 무궁화속)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60cm, 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아래쪽 것은 난상 원형으로 갈라지지 않고, 중앙의 것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위쪽의 것은 3갈래로 완전히 갈라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자루 끝에 1개씩 피며 연한 노란색이고 지름 3-7cm이며 아침에 피었다가 오전에 시든다. 꽃을 받치고 있는 꽃싸개잎은 11장이고 선형이며 털이 난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투명한 막질이다. 꽃잎은 5장이며 밑에 붉은 무늬가 있고 아래쪽이 합쳐진다. 수술은 한 뭉치로 된다. 암술대는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긴 타원형이고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2022. 8. 19.
미꾸리낚시(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마디풀과)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골짜기나 물가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누우며 자라는 줄기는 길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어 잘 붙는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피침형으로 심장저이며 털이 없으나 뒷면의 잎맥과 잎자루에는 밑을 향한 가시가 있다. 잎집 같은 턱잎은 길이 5~10mm 정도이며 털이 없다. 7~9월에 개화하며 가지 끝에 두상으로 모여 달리는 꽃은 연한 홍색이다. 수과는 길이 3mm 정도로 능선이 있으며 흑색이고 화피로 싸여 있다. ‘ 긴미꾸리낚시’와 달리 잎집의 끝이 비스듬하며 털이 없고 잎의 기부열편은 평행하다. 밀원용으로 심으며 퇴비나 사료로 이용한다. 2022. 8. 19.
불암초( 아욱목 > 벽오동과 > 불암초속) 열대지방 식물로서, 한반도 남부의 바닷가, 경기도 산지에 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30-60cm이다. 줄기 밑동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며 길이 2.5-6cm, 폭 1.5-5cm, 양면 맥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턱잎은 침형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 흔히 가지 끝에 두상으로 붙고, 작은 포는 꽃받침과 비슷한 모양이고 침상 선형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모양으로 작은 포보다 짧다. 꽃잎은 도란형, 기와처럼 겹쳐진다. 열매는 삭과로 편구형이고 털이 있고, 씨는 5개, 회갈색, 검은색 반점이 있다. 경기도 불암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불암초란 이름이 붙여졌다. 길뚝아욱, 길아욱 등으로도 불린다. 2022. 8. 19.
흰사마귀풀(식물 > 단자엽식물 > 닭의장풀과)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강가나 늪, 논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기면서 자라 길이 20~40c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밑부분의 마디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4~8mm 정도로서 좁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길이 1cm 정도의 잎집으로 되며 잎집 전체에 털이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화경 끝에 1개씩의 연한 홍자색의 꽃이 피고 꽃받침과 꽃잎은 3장씩이며 드물게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삭과는 길이 8~10mm 정도의 타원형으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과경은 길이 15~30mm 정도로서 밑으로 굽는다. ‘닭의장풀속’과 달리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가지 끝에 1개씩 나고 총포가 없으.. 2022. 8. 19.
사마귀풀(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사마귀풀속)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강가나 늪, 논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기면서 자라 길이 20~40c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밑부분의 마디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4~8mm 정도로서 좁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길이 1cm 정도의 잎집으로 되며 잎집 전체에 털이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화경 끝에 1개씩의 연한 홍자색의 꽃이 피고 꽃받침과 꽃잎은 3장씩이며 드물게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삭과는 길이 8~10mm 정도의 타원형으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과경은 길이 15~30mm 정도로서 밑으로 굽는다. ‘닭의장풀속’과 달리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가지 끝에 1개씩 나고 총포가 없으.. 2022. 8. 19.
백령풀(용담목 > 꼭두서니과 > 백령풀속)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중부지방의 바닷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백령도에서 처음 채집되어 우리말이름이 붙여졌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0-50cm이며, 짧은 털이 많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이 합쳐져서 줄기를 감싸고, 마디에 긴 털이 난다. 잎몸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길이 2-4cm, 폭 0.2-0.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뒤로 조금 말린다.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특히 뒷면 잎맥 위에 많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고, 길이 4-6mm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고, 나중에 꽃받침통이 남아서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삭과, 빳빳한 털이 덮인다.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