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지금이지. 그 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법정스님 .
물봉선 종합셋,분홍색물봉선,물봉선,노앙물봉선,흰색물봉선,(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측막태좌목 > 봉선화과 > 봉선화속)
줄기는 곧추서며 60㎝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는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홍자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꼬리처럼 생긴 거가 있고 이 속에 꿀샘이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나 꽃밥은 서로 붙어 있고, 암술은 꽃밥 밑에 숨어 있다가 꽃밥이 떨어지면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보통 산골짜기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2022. 9. 1.
불암초( 아욱목 > 벽오동과 > 불암초속)
열대지방 식물로서, 한반도 남부의 바닷가, 경기도 산지에 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30-60cm이다. 줄기 밑동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별 모양의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이며 길이 2.5-6cm, 폭 1.5-5cm, 양면 맥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턱잎은 침형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 흔히 가지 끝에 두상으로 붙고, 작은 포는 꽃받침과 비슷한 모양이고 침상 선형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모양으로 작은 포보다 짧다. 꽃잎은 도란형, 기와처럼 겹쳐진다. 열매는 삭과로 편구형이고 털이 있고, 씨는 5개, 회갈색, 검은색 반점이 있다. 경기도 불암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불암초란 이름이 붙여졌다. 길뚝아욱, 길아욱 등으로도 불린다.
2022. 8. 19.